코타키나바루의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를 추천합니다.우선 키즈클럽이 잘되어있어서 아기를 안심하고 맞길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베이비시스 터를 고용할 수 있기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라사리아 리조트내에 한국인 데스크가 있다는 장점이 제일 크다고 볼수가 있습니다. 말 안 통하는 외국인보다 안심하고 무었인가 부탁 할 수가 있기때문입니다.다음은골프장이 차를타고 리조트에서 1분거리라서금방 오고 갈 수가 있기 때문에 아이가 걱정이 되면 확인차 가기도 편합니다. 물론 골프장도 18홀코스로 난이도도 괜찮고 쳐 보신 분들은 코스가 재미있다고들 하시니 골프를 즐기고, 아이 걱정도 덜기에는 정말 좋습니다.기타 2km가 넘는 넓은 해변과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서 조용함, 한적함이 있기때문에 가족단위로 가기에는 정말 좋다고 생각이되고, 리조트네 투어데스크에서 키나바루라던지 다른 투어도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http://www.marinetour.co.kr/ -해리포터-
아래는 괌에서의 3박5일 일기입니다. =============================== !--StartFragment--> 첫날(05:00) -15:00 아이이의 보챔에 못이겨 당초 예정보다 한 시간 빠른 늦은 세시에 집을 나서야 했다. 인천공항에 도착한 것은 늦은 네시. 우선은 xx관광 부스로 가서 안내를 받았고, E열로 가서 보딩패스를 받았다. 휴대폰 로밍을 하는데 아이엄마 휴대폰은 로밍이 안된다나... 그래서 임대를 해야 하는데 굳이 그럴 필요를 느끼지 못해 내 휴대폰만 로밍을 했다. 허기를 달래려 지하의 스낵코너에서 초밥(10,000), 우동, 해물순두부(6,500)를 먹었다. 썩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불만스럽지도 않았다.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19:00에 티켓팅을 했다. 면세점은 그야말로 북새통이었다. 화장품 3세트, 썬크림 어른(1), 아이들(1) 등을 샀다. - 21:15 인천공항 출발. 그러나 예정된 경로가 아닌 멀리 돌아오는 바람에 당초 01:15경 도착예정이던 것이 두시간 늦은 새벽 03:15경에 도착했다. 다행히도 공항을 통과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은 없었다. 직원과 나눈 말은 겨우 두어마디. “Four", "세관신고증” 정도니... 가이드는 제자리에 나와 있었다. 10분여의 버스를 타고 호텔에 도착. 로비에서 키를 받고 간단한 안내를 듣고 방으로 올라갔다. 07:00~10:30까지 식사시간. 스카이라운지와 일식당만 아침 식사가 되고, 중국식당은 안되다네... 14:00에 로비에서 모여 시내관광을 할 예정이란다.둘째날, 셋째날( 09:40) - 08:00 기상, 09:00 스카이라이트의 식사는 괜찮은 편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붐비는 시간에 오면 줄을 서야 한다(한 20미터 정도). 식사를 끝낸 시간은 10:00 정도... 아이엄마는 밥심으로 사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밥을 많이 먹었다. 당초 오전시간이 시내관광이었는데 비행기가 늦게 도착해서 피곤한 탓에 오후로 미루었다. 유아 풀(무릎도 잠기지 않는 물깊이... 룸에서 바로 보이는 곳.)에서 한시간 정도 놀고서 바로 옆, 바닷가에서 카약을 탔다. - 13:00 점심식사 호텔 2층 바깥쪽에 있는 일식식당에 갔는데 줄을 많이 서서 중식당을 찾았는데 알고보니 일식당과 중식당이 붙어 있었다. 중식당에 들어가니 이런, 일식당과 통해 있는 것이 아닌가. 사람들은 일식당 쪽에 줄을 서 있는데... 알려주기도 그렇고.. 여튼 일식과 중식을 모두 접할 수 있었다. 하지만 메뉴는 별로였다. - 14:00 시내 관광을 위해 로얄관 로비에 모였다. 전세버스를 타고 다녔다. 주지사가 괌 전체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전봇대 회사 사장이라는 점이 기억난다. 경치는 그저 그랬다. 차라리 제주도가 훨씬 낫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다. 주지사 관저도 들르고, 스페인광장, 아가나 대성당에도 들렀다. 성당에는 머리카락이 자라는 성모상이 있다는데 영 믿기지가 않았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보석가게를 들렀다가 바로 나왔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수퍼에서 맥주와 음료수를 샀다. 면세점도 들었는데 너무 비싼 것들만 있어서 제일 먼저 나왔다. 옵션관광은 집사람의 만류와 나의 선택으로 아끼기로 했다. 호텔에 돌아온 시간은 19:00경... - 19:00 식사 스카이라이트의 저녁식사 메뉴는 좋았다. 먹을만 했다. 아침보다도 좋았다. 아이가 하도 풀에 가자고 해서 사간 튜브에 바람을 넣어서 같이 나갔다가 - 20:30경 취침 - 08:30 기상 스카이라이트로 가니 줄을 엄청 서 있었다. 첫날 접한 아침 메뉴와 같았다. - 10:00 키즈클럽에 못가고 풀에서 같이 놀았다. 아이는 물에 안들어 간다고 해서 많이 혼냈다. 하지만, 결국은 잘 놀더만... - 12:30 키즈클럽에 가기 위해 점심식사를 일찍 끝내야 했다. 역시 스카이라이트... 메뉴는 비슷... 아이는 키즈클럽에 안간다고 무지하게 떼를 썼고, 많이 혼났다. - 13:15 키즈클럽에 둘을 맡겼다. 원주민쇼 하는 바로 옆의 키즈클럽.. 여직원은 한국인 같았다. 오후에는 카드를 보여줄 필요가 없단다. 아이가 걱정됐는데. 조금 따라다녀보니 잘 놀아서 아이엄마와 둘이 바닷가로 가서 카약을 탔다. 풀미끄럼틀도 한 번 탔는데 엄청 빠르고 재미 있었다. PIC 호텔 내의 기념품가게에서 이것 저것 구경도 하고 즐겼다. - 16:30 아이들을 찾았다. 풀에서 놀았다. 아이도 풀에 적응해서 의외로 잘 놀았다. - 17:00 원주민 쇼를 보기위해 풀에서 나왔다. - 17:50 옷을 갈아 입고 공연장으로 갔다. 두 번째로 줄을 섰다. 18:30경 입장을 시켰다. 뷔페는 영 안좋았다. 바베큐와 쌀밥이 있었지만 식사는 영 아니었다. - 20:00 공연이 시작되었다. 공연은 한시간정도 계속되었다. - 22:00 모두 잠이 들었다. 나는 지금 일기를 쓰고 있다. - 23:00 전화벨소리에 잠이 깼다. 룸서비스를 통해 누군지 모를 이로부터 과일바구니를 받아놓고 바로 또 잠들었다. 과일바구니의 효용성은 제로였다. 과일은 식사시간으로 통해 풍부히 먹고 있으니... 차라리 다른 것을...넷째날(21:00) - 07:30 기상, 08:15 식사 스카이라이트의 식사는 여전히 괜찮은 편이다. - 09:00 풀로 향했다. 이른 시간이라 벤치는 여유가 있었다. 80% 한국인, 10% 일본인, 5% 중국인, 5% 기타인... 가운데를 가로지른 네트 옆에 자리를 잡았다가 파라솔이 없어서 어린이 풀장 옆으로 자리를 옮겼다. 11:00에 식사하러 갔다. 역시 스카이라이트... 13:00에 호텔 앞 라떼스토어에서 각종 기념품을 샀다. 한인이 운영하는데 다른 곳 보다는 싼 느낌이 팍!!! 다시 풀장으로... 아이들은 화장실 갈 때만 빼고는 밖으로 나오질 않았다. 아이도... - 18:00 저녁식사하러 갔다. 스카이라이트... 마지막 저녁식사이기 때문에 와인을 댓잔이나 마셨다. 킹클랩 다리조각을 10개도 더 먹었다. - 20:30 아이는 벌써 잠이 들었다. 가이드로부터 새벽 01:20분에 집합이라는 연락을 받았다. 아이와 아이엄마는 키즈클럽에서 잘 놀아주던 ‘나제’라는 뚱뚱한 원주민 처녀를 찾아 나섰다. 슬슬 눈꺼풀이 무거워지고 있다. 졸린다. - 01:00 체크아웃. 원주민 쇼에서 먹은 맥주와 음료수 비용을 26달러 지불. PIC 카드는 기념품으로 주더라.* 휴대폰 밧데리는 엄청 빨리 소진됨. * 콘센트는 여유가 있고, 방마다 금고도 있다. * 생각보다 깨끗한 편이다. * 말린 망고 : 2.99달러(100g), 4.25달러(200g) 상표(7D) * 호텔 앞 라떼스토어는 호텔보다, 편의점보다 싸며 면세점이기도 해서 주류도 싸게 살 수 있다. 옵션관광을 저렴하게 알선해 줄 수도 있단다. * 수경은 10불~20불 사이에 구입이 가능... * 동전은 국내에서 환전이 안되니 현지에서 사용. * 괌공항에서의 면세점은 다양하지 않음. * 괌공항의 음식점은 무지 비싸고 먹을 게 없음.○ 준비물(1인당) - 샌달(1), 아쿠아샌달(1) - 여권(1:잔여기간 6개월 이상, 비자 필요 없음), 여권복사물(1), 여권사진(2) - 썬글래스(1) : 미그럼틀에서 분실 유의 - 수영복(1) - 긴팔 상의, 긴바지(1벌) : 아이들만 필요 - 룸에서 사용할 슬리퍼(1) : 호텔에서 제공하는 슬리퍼는 너무 불편함. * 공동준비물 - 콘센트변환기(돼지코 : 220V to 110V) - 디지털카메라(110V 충전기 포함), 디카 충전지(Spare), 디카 메모리(Spare); 캠코더 및 테이프 - 비상약 : 소화제, 지사제, 해열제, 밴드, 두통약, 연고, 벌레물린데 - 썬크림 : 45~50Ph - 검정볼펜(2) - 시계(방수용) : 식사시간등의 스케쥴 관리를 위해 팀에 1~2개 필요. - 물놀이 용품(튜브) - 빗 ○ 준비해 갈 필요가 없는 물품 - 풀타월 : 풀타월교환권은 1인당 1개씩 제공되며 수시로 교환이 가능 - 수경 : 바닷가 얕은 해변에서 놀 때 무료로 대여해 줌. 단, 풀에서는 개인용을 사용하지만, 별로 쓰이지 않음. - 수영모자 : 아무도 안씀. 필요 없음. - 긴팔 상의 : 에어컨은 잘 되어 있으나 추울 정도는 아니며 반팔 옷으로 충분함. 단, 아이들이 있으면 1벌씩 필요함(특히 공항에서 대기할 때 추움). - 헤어드라이기, 타올, 비누, 샴프, 헤어컨디셔너, 칫솔, 치약 : 호텔에서 제공. - 모자 : 별로 필요 없음. 구경거리도 많지 않아서 쓰고 나갈 일이 별로 없음. 아이들에게는 PIC에서 모자를 거저 줌. - 알람시계 : 호텔에 디지털 시계가 비치되어 있음. - 고추장 : 식사의 맛이 한국사람에게 맞음. - 우산 : 대여비 10불로 대여 가능. 맞아도 해롭지 않음. ○ 구경거리 - 별로 없음. 제주도가 훨씬 좋음. ○ 가이드 팀 - 어른 1인당 20불. 굳이 아이들 것까지 다 지불할 필요 없음. ○ 원주민 인사말 - ‘하파 아데이’ ○ 비행시간 - 4시간 ○ 시차 - 한국보다 1시간 빠름. ○ 기후 - 7,8월은 우기이며 구름이 많고 소나기가 옴. 기온은 30도 정도... ○ 일식 중식의 점심식사 메뉴는 별로 좋지 않음. ○ 세탁서비스 이용 - 아침 8:30 픽업, 20:00경 가져다 줌(하우스키핑서비스, 단축번호 5번) ○ 구관(로얄타워가 아닌 옛건물)의 청결상태는 괜찮음. ○ 옵션투어 - 비용은 정가에서 반드시 할인이 됩니다. 가이드에게 의존하시면 손해 봅니다. 가이드가 일정정도 지분을 챙기지 않나 싶습니다. ○ 괌에서의 출국시 주의사항 - 부치는 짐(가방)의 잠금장치는 반드시 해제 : 검역과정에서 가방이 손상될 수 있음. - 필름식 카메라는 부치는 가방에 넣지 말고 휴대 : X-Ray투과시 필름 손상됨. - 수하물 검사시 노트북은 가방에서 꺼내어 검사. ○ 인천공항에서의 출국시 주의사항 - 흉기로 의심받는 물품(맥가이버 열쇠고리 등)은 소화물로 부칠 것. 휴대시 압수됨. ○ 기내식 - 괌행, 인천행에서 각각 1회 기내식 제공. ○ 대한항공 마일리지 - 어른 2000점, 어린이 1500점.